이번 <엘르>와의 패션 화보를 통해 한혜진은 내추럴하면서도 상큼한 그녀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혜진은 커팅 디테일의 화이트 드레스와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신의 자태를 보여주었으며 순수하고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긍정의 여신’임을 인증하였다.
또한 스트라이프 상의와 레더 스커트를 입고 있는 한혜진의 뒤로는 런던의 아름답고도 고즈넉한 풍경이 펼쳐져 있어 그녀의 행복하고 여유로운 런던의 일상을 느끼게 해준다. 실제로 한혜진은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나에게 찾아온 이 시간들을 감사히 잘 누리자는 생각을 진심으로 하고 있다”며 그녀의 긍정적인 삶의 모토를 밝히기도 했다.
남편 기성용과의 결혼생활을 위해 선더랜드로 돌아오기 전 마주한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그녀에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를 통해 많은 팬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은 한혜진은 ‘제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종종 소식을 전해야겠다’라고 답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아름다운 외면과 내면을 모두 갖춘 ‘긍정의 여신’ 배우 한혜진. 그녀의 내추럴하고도 감각적인 런던일상을 느낄 수 있는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3월 20일 발행될 <엘르> 4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한혜진 ⓒ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