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랑과 전쟁’이 폐지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오면서 네티즌들의 ‘멘붕’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사랑과 전쟁이 폐지되고 그 시간대에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를 편성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네티즌들에게 들려온 직후 KBS는 바로 “폐지에 관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부인했지만, 3년째 방영 중인 사랑과 전쟁이 폐지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비록 KBS가 폐지에 관해 부인했지만, 새 예능 ‘나는 남자다’의 편성으로 인해 ‘사랑과 전쟁’도 불가피하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상황인 폐지를 막더라도, 시간대 변경 등 조정이 있을듯 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랑과 전쟁’ 폐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멘붕’ 그 자체였다. 반응들을 한 번 모아봤다.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