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점 사장님이 중학생 딸에게 준 생일선물은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 많이 개방적인가요?"라는 제목의 질문글이 캡처되어 올라왔다. 해당 질문글은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올린 질문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성'에 대해 개방적인 것인지 묻고 있다.
성인용품 사이트 대표인 여학생의 아빠는 중학교 2학년인 딸의 생인선물로 '진동딜도(여성용 자위기구)'를 선물했으며 선물의 의미는 "남친이랑 성관계하지 말고 성욕은 혼자 해결해라"였다.
또한 여학생의 아빠는 여학생의 오빠에게도 선물로 '자위기구'를 매주 가져다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질문글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선 뜨거운 논란이 벌어졌다. "남자가 소설썼네" 같은 질문글의 진위를 의심하는 의견부터 "저건 개방적인 것이 아니라 이상한 것", "중학교 2학년 학생에게 저런 선물을 주는 것이 말이 안된다" 같은 비판적인 의견도 제기됐다. 반면 "오히려 저렇게 개방적으로 가르치는게 사고를 안친다", "미성년자는 성관계보다 자위행위가 낫다"며 여학생의 아빠를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까지 해당 질문글의 진위여부는 가려지지 않았으며 선물에 대한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