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안전청'은 15일(현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같은날 미국 아틀란타 공항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부패되어 치아까지 훤히 드러난 시체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으며 시체는 휘체어에서 옮겨져 공항 검색대 위에 올랐다.
교통안전청의 검사 결과 해당 시체는 영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의 '소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해당 시신에 대해 영화 레더페이스(Leatherface)의 소품이라고 보도했다.
'레더페이스'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의 후속작으로 잔혹한 살인이 펼쳐지는 공포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