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원빈과 함께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으나 통편집당한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는 배우 곽도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도원은 "영화 '아저씨'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분량은 편집됐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다 원빈 때문이다. 너무 잘생겼다. 그렇게 잘생긴 사람을 처음 봤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성정체성에 혼란이 올 정도였다"며 원빈의 미모를 극찬했다.
한편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곡성'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서며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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