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다녀오기 좋은 부산 먹방 여행코스 명소가 팟캐스트 '여행쇼 트래블메이커'에서 소개됐다.
주전부리에 회, 술안주까지 갖가지 먹을거리가 가득한 부산.
부산에 '먹으러' 간다면 여름휴가철에 사람들로 너무 붐비기 전에 다녀와야한다.
부산에 가면 꼭 들러야하는 먹방 코스를 정리해보았다.
1. 부산밀면
부산에 오면 밀면을 반값에 먹을 수 있다. 부산역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 오른쪽으로 돌면 부산밀면집이 있다. 3천~3천5백원이면 맛볼 수 있는 밀면으로 먹방을 시작한다.
2. 남포동 씨앗호떡
방송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씨앗호떡. 남포동에 있는 국제시장 BIFF거리에 가면 견과류를 듬뿍 넣어주는 씨앗호떡을 꼭 맛보자.
3. 무즙떡볶이
국제시장을 넘어 남포동 안쪽으로 들어가면 '무즙'을 넣어 만든 떡볶이를 파는 분식집이 있다.
말캉한 떡 사이로 얇게 채 썬 무말랭이가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이쯤에서 주전부리를 마무리하고 숙소에 체크인 후 광안리로 회를 먹으러 가자.
4. 광안리 가자미회
광안리에서는 맛있는 가자미회를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부산 지역소주인 좋은데이나 C1소주를 곁들이면 '진짜 부산의 맛'을 만나게 된다.
5. 동래파전
실파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넣어 두툼하게 부친 동래파전을 입안 가득히 넣어보면 잊을 수 없는 맛을 느끼게 된다.
6. 거인통닭
치킨을 좋아한다면 '거인통닭'에 들려 치킨을 먹자. 카레가루를 살짝 넣어 튀긴 치킨의 육질이 전국 최고급이다.
위에서 본 것처럼 부산엔 정말 먹을 게 많다. 그러니 한 메뉴당 조금씩 먹자. 배를 채우면 다음 먹방을 나설 수 없다.
*본 컨텐츠는 팟캐스트 '여행쇼 트래블메이커'와 함께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