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퍼지고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사진이 있다. 해당 사진은 로꼬와 박재범, 그레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세명의 래퍼들이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평범한 사진이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된 것은 '키' 때문이다. 사진 속 세 명의 래퍼들이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매우 귀엽고 아담해 보였기 때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키 진짜 작다", "170cm도 안될듯"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워했고 로꼬와 박재범, 그레이의 키가 한동안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키 논란이 일자 논란의 중심 인물 로꼬는 자신의 진짜 키를 SNS에 공개했다. 로꼬는 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식 검진을 받아 기록된 자신의 정확한 '키'를 인증했다.
로꼬가 올린 사진에 따르면 로꼬의 진짜 '키'는 '174.6cm' 였다.
로꼬의 키가 174.6cm라는 사실이 '증명'된 이후 누리꾼들은 "사진이 합성이었나보다", "생각보다 크다", "반올림하면 175, 작은 키는 절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꼬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소속 아티스트로 같은 소속인 그레이와 호흡을 맞춘 신곡 'GOOD(Feat. ELO)'를 15일 자정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