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광희가 무한도전 가요제를 함께했던 그룹 황태지의 멤버들을 그림으로 그렸다.
15일 무한도전의 멤버 광희는 황태지(지드래곤, 광희, 태양) 멤버들을 손수 그려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광희가 그린 황태지 멤버들은 각각의 외모적 특징이 매우 잘 드러나 있으며, 특히 헤어스타일의 표현이 매우 섬세하다. 또한 머리카락과 옷에 색칠까지 되어 있어 광희가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광희는 그림에 "황태지 그려봤어요ㅋㅋㅋ 우리 영배랑 지용이ㅋㅋ 오랜만이야"라는 코멘트를 달아 황태지의 우정이 변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한편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못그렸는데 닮아서 더 웃기다", "본인을 제일 잘 생기게 그렸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소하고 있다.
광희, 지드래곤, 태양은 지난해 8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황태지'란 팀을 결성해 '맙소사'라는 노래는 선보인 바 있다.
광희, 지드래곤, 태양의 우정이 돋보이는 황태지의 녹음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