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스튜디오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75번째 생일을 기념해 스마트폰 전용 배경화면을 공개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지브리 스튜디오가 공개한 스마트폰 전용 배경화면을 소개했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큰 사랑을 받아온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만들어졌다.
지브리 스튜디오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수성과 그림체으로 애니메이션을 봤던 당시의 감동을 고스란히 스마트폰에 담아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소식을 접한 전 세계 누리꾼들은 "정말 특별한 선물"이라며 이 배경을 담은 게시물을 보어드판다에서만 13,000회 가까이 공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월 17일 오전 9시 기준)
총 14장으로 구성됐으며, 더 많은 배경화면을 보려면 다음 링크를 클릭해보자. http://goo.gl/Ce3x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