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는 이번 화보에서 화려한 카무플라주 패턴 점퍼, 후드 티셔츠, 정장 등 다양한 의상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균형 잡힌 몸매에 연기자 못지않은 감성이 더해진 이들의 화보는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팀 내에서도 가장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는 루민은 창백한 얼굴과 관능적인 눈빛으로 실제 루마니아의 뱀파이어를 연상케 했다.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뮤지컬 까지 화려한 활동을 펼쳐온 루민. 가창력과 함께 프로듀싱, 연기에 이어 또 다른 그의 매력이 발견되는 순간이었다.
엠파이어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카메라 셔터를 누름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루민의 섹시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숨 쉴 틈도 없이 단 시간 내에 촬영이 진행됐다”며 “지켜보는 스태프들도 그의 매력에 빠져 스튜디오 내에 아무런 말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까딱까딱’의 방송활동을 마무리한 엠파이어는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엠파이어 루민 ⓒ CMG초록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