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항문에 화상을 입히는 가혹한 체벌로 3살 아기를 학대한 의붓 아빠가 체포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파라과이 림피오 시에서 한 의붓 아빠가 자신의 3살 아들에게 뜨거운 불로 화상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살로 확인된 익명의 의붓 아빠는 벌거벗긴 어린 아들을 땅에 지핀 불 위로 데려가 화상을 입혔다.
아들은 맨살에 뜨거운 불길이 닿자 고통스러워하며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의붓 아빠는 아이의 고통에 아랑곳 않고 자신의 체벌을 계속했다.
의붓 아빠가 아들에게 학대가 의심되는 체벌을 가한 이유는 아들이 침대에 물을 쏟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현재 성기와 항문, 엉덩이 부위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영상에 그 장면이 담겨져있다. 잔인할 수 있으니 마음이 약하다면 보지말 것을 권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똑같이 화형시켜야한다", "아기가 상처받아 평생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며 분노와 함께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