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외모와 당당함으로 중국 미녀배우 1위를 차지한 판빙빙이 '통 큰 손'을 직원들에게 베푼 일화가 다시 화제가 됐다.
중국 매체 인민망에 따르면 판빙빙은 2012년 자신의 메이크업 담당 여직원이 결혼하자 예식비용은 물론 예단비와 목걸이까지 선물하는 등 통 크게 베푸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랑에게 "평생 아끼고 사랑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판빙빙은 "앞으로 내 밑에서 일하는 모든 미혼 여성의 결혼비용을 책임지며 이들의 인생을 함께 논하고 한 명 한 명 시집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판 어르신'의 태도에 직원들은 "늘 함께 하겠다"고 고백하며 감동했다고 한다.
위클리 홍콩의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도 판빙빙은 직원들에게 작은 다이아몬드와 노트북 1대를 선물해 큰 배포를 자랑한 이력이 있다.
이 일화에 누리꾼들은 "걸크러쉬 당했다", "나도 저 중국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대륙의 호방함" 등의 댓글을 달며 그를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