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때문에 슈가맨 객석에서 벌어진 재미난 현상에 시청자들이 큰 웃음을 지었다.
지난 5일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쥬얼리의 히트곡 '니가 참 좋아'를 불렀다.
이 무대를 바라고 있던 슈가맨 객석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졌다.
나이대별로 나눠앉아 2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아는 다음 행동을 10대만 모르는 것이 확연히 티가 났기 때문이다.
20대부터 모두 아는 '니가 참 좋아'의 다음 동작은 바로 박수였다. 노래의 후렴부분 '니가 참 좋~아' 바로 다음에 짝짝짝 하며 박수가 빠르게 이어진다.
당시 객석을 바라보고 있던 MC 유재석은 "20대까진 모두 치셨는데 10대는 가만히 있는데요"라며 이를 재밌어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저 노래가 좀 예전 노래이긴 하지만 모를 법한 노래도 아닌데 10대들이 모른다니 충격", "짝짝짝 자동으로 나오는 거 아니냐" 등 놀라워하며 세대차이에 웃음을 짓고 있다.
다음 영상으로 재미있었던 당시 상황을 생생히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