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다한증이라 하는데, 땀이 전신에 많을 수도 있고 특정 부위에 부분적으로만 많을 수도 있다.
특히 신체 특정 부위에 나타나는 다한증은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 회음부 등에 주로 나타난다.
이러한 다한증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이나 바르는 약물도 있지만 땀의 분비를 효과적으로 제어시켜주는 음식이 있다.
다한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꼭 먹으면 좋은 음식 5개를 소개하니 아래 준비된 정보를 확인해 보자.
1. 토마토
토마토는 찬 성질의 채소로 몸의 열기와 갈증을 해결해준다.
토마토를 먹거나 토마토 주스를 하루에 한 컵씩 마시면 다한증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포도
포도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라 몸의 온도와 땀 분비 조절을 돕는다.
3. 홍삼
다한증을 앓고 있다면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 홍삼이 혈액순환을 돕는 대표 음식이다.
4. 우유
우유가 함유한 칼슘 성분은 체온 조절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이 있다. 체온 조절을 원활히 할 수 있다면 땀도 덜 나게 된다.
5. 홍차
홍차 속 '타닌산' 성분은 피부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땀의 분비를 줄여준다.
홍차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홍차 티백을 다한증이 일어나는 손 등에 5분 정도 올려놓고 말려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