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을 이용해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골반과 허리 통증을 크게 줄여주는 교정법이 화제다.
다음 영상은 최근 SNS에서 허리와 골반이 틀어져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정말 효과가 있다"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TV조선에서 방송된 '내 몸 사용 설명서'의 한 장면으로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효과가 좋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공유되고 있다.
허리, 골반 통증의 주범인 엉치엉덩관절 초간단 교정법을 정리해보았다.
1. 수건 한 장을 5번 접어 수건의 겹쳐진 높이가 10cm정도 되도록 만든다.
2. 10cm 높이의 수건을 통증이 있거나 틀어진 쪽 엉치엉덩관절 밑쪽에 갖다 댄다.
3. 이 상태로 10분을 기다리면 된다. 그 이상의 시간을 둘 경우 반대로 틀어지니 이 점을 주의하자.
10분도 투자하기 힘든 사람들은 다리를 구부려 5번 정도 크게 돌리면 된다. 단, 이때는 옆에서 다리를 돌려주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당시 직접 교정을 받은 남희석은 "진짜 시원하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구부정한 자세 등으로 허리와 골반 부분이 불편한 사람들은 꼭 한번씩 따라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