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공간이 부족해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자석 USB와 그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가 나왔다.
지난 6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테클리는 아이폰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는 특수 스마트폰 케이스를 소개했다.
사진 속 해당 제품은 일반 스마트폰 케이스처럼 생겼지만 아랫부분에 자석 USB와 연결 포트가 있다.
사진을 찍다가 '저장공간 부족'이라는 경고문이 뜬다면 해당 포트에 자석 USB를 얹기만 하면 된다.
자석 USB의 용량은 32GB, 64GB, 128GB, 256GB 총 4가지가 있고, 가격은 6만4천원, 11만원, 21만원, 31만원이다.
준비된 아이폰 기종은 아이폰 5, SE, 6, 6 플러스, 6S, 6S 플러스가 있으며, 해당 USB에 저장된 사진을 노트북으로 옮길 수 있는 포트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iDime'의 대표는 "현재 제품 판매를 위해 투자 기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며 "기금이 모이는 대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