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뜨거운 용암으로 스테이크를 굽는 영상이 화제다.
이들이 사용했던 용암은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Syracuse University)에서 개발한 '인공' 용암이다.
방화복을 입고 나타난 실험맨들은 불판 밑에 숯 대신 '용암'을 깔았다.
이와 동시에 크고 두툼한 고깃덩어리도 불판 위에 깔렸다. 소시지와 연어도 빠뜨릴 수 없었다.
처음엔 잘 익어가는가 싶더니만 1분 30초 정도 지나자 불이 붙어서 활활 타올랐다. 너무 뜨거운 용암의 열기 때문이었다.
실험맨들은 고기를 뒤집어가며 잘 구워보려고 했지만 곧 다시 불길이 치솟았다.
결국 실험을 시작한지 4분 만에 겉이 바싹 타버린 고깃덩어리를 꺼낼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