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마스크와 안정되고 헌신적인 순애보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으며 대세신인으로 떠오른 서하준이 최근 노숙자 자립을 지원하는 <빅이슈> 코리아 11월호에 재능기부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한 것.
공개된 화보 속 서하준은 유니크한 네이비 톤의 캐쥬얼룩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하준의 달달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스윗가이의 매력을 발산하며 더욱 시선을 끌게 한다.
서하준은 “빅이슈”라는 잡지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고, 저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영광이다”고 재능기부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서하준은 인터뷰를 통해 <오로라 공주>와 관련된 이야기도 전했다. ‘설설희 속에 서하준이라는 사람은 어느 정도 투영되어 있냐’는 질문에 서하준은 “설설희에게는 제가 많이 배운다.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은데 설희는 실제로 그런 사람어서 닮고 싶다”는 바람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또한 서하준은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관과 일, 연애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자에게 사랑은 평생 한 번이야’라는 드라마 속 대사에 대한 질문에 “저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그 사람이 느끼게 해주는 게 좋다. 연애를 하면 항상 받기보다는 주는 게 더 익숙했던거 같다”고 전해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로도 눈길을 모은다.
한편 서하준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통해 일편단심 순애보 설설희 캐릭터로 브라운관에 혜성처럼 등장하며 라이징 스타로 핫하게 떠올랐다. 여기에 안정된 연기와 매력적인 보이스, 자상하고 따뜻한 순정남 설설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차세대 로코킹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또한 최근에는 오로라(전소민 분)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담아 SG 워너비의 <살다가>를 열창, 뛰어난 가창력으로 또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