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진짜 사나이'에서 남자들도 제치는 체력과 운동신경으로 주목받았다.
28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는 남군과 여군이 함께 체력검정을 위해 윗몸일으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복싱선수로도 활약하는 만큼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다.
그는 흐트러짐 없이 다른 멤버들의 2배 속도로 윗몸일으키기를 해냈다. 결국 1분동안 58개를 기록하며 남군과 여군을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남군들은 긴장하며 이시영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상국은 "남자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이시영만큼은 이겨야겠다. 목표를 이시영 후보생으로 잡기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