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유튜브에는 "한국 남자가 일본에서 버스를 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버스에 오른 유민성은 "여기서 나만 남자다. 되게 창피하다. 여자들이 지금 한 50명 타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일부 여성들은 그에게 관심을 보내며 인사를 건넸다. 한 여성은 "(한국말로)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이에 그는 일본어로 "나는 한국의 배우이고 지금 인터넷 방송중"이라며 친절히 대답했다.
다른 여성은 그가 들고 있던 물건을 대신 들어주기도 했다.
많은 여성들은 유민성이 목적지에 잘 내릴 수 있도록 설명해주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남자가 일본에서 버스를 타면 생기는 일'이 아니라 '유민성이 버스타면 생기는 일'이라고 바꿔야한다"고 웃음지으며 그의 잘생김에 감탄했다. 또 외모 뿐만 아니라 그의 남다른 친화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29일 12시 현재 11만 8천이 넘는 조회수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