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에브리바디 뮤직비디오에서 다리 사이로 시선이 통과하는 장면을 찍었던 제작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013년 발표됐던 샤이니의 에브리바디 뮤비에는 흰색으로 의상을 통일한 샤이니 멤버들이 춤을 추다 다리를 좌우로 벌리며 가랑이 사이로 시선이 통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장면은 어떻게 촬영된 것일까. 다음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샤이니 멤버들이 도미노 넘어지듯 차례로 다리를 벌리면 그 사이로 움직이는 카메라가 통과하는 것이다.
처음엔 카메라가 달려나가다 발에 걸려 NG가 났고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터뜨렸다.
멤버들은 카메라가 잘 지나간건가 상체를 숙이고 지켜보거나 긴장감이 풀려 옆으로 쓰러지는 등의 반응으로 더욱 웃음을 줬다.
왜 이 장면이 꼭 들어가야했는지는 감독만 알고 있다.
찍는 사람도 민망했던 샤이니 뮤직비디오, 다음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위 장면은 3분 27초부터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