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와 김소연이 빛의 속도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로써 드라마 커플이 실제 연인이 된 또 하나의 사례가 탄생했다.
이상우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6일 TV리포트에 "드라마 끝나고 가까워졌다. 보름 정도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송가의 말을 인용해 MBC TV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상우와 김소연이 실제로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단만극으로 데뷔해 '조강지처클럽'과 '인생은 아름다워'로 인기에 올랐다. 이후 '천일의 약속, '부탁해요 엄마' 등 꾸준히 주연으로 성장해왔다.
김소연은 '이브의 모든것'으로 일찍 정상에 올라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 똑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성상을 그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