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축구스타들은 온몸에 특별한 문신을 새겨넣는다.
이 문신은 세리모니를 하거나 경기 후 유니폼을 교환할 때 눈에 띄면서 주목받게 된다.
하지만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어떤 문신도 새기지 않는다.
그 이유를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가 소개하면서 놀라움과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호날두는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기 때문에 문신을 하지 않는다.
문신을 할 경우 1년 정도 헌혈을 할 수 없는 규정 때문이다.
그에게는 멋을 내고 개인적인 의미를 기념하는 문신보다 수술대 위에서 생사를 다투는 위급환자들을 위해 내놓는 피가 더 소중하다.
호날두는 문신 대신 팔뚝에 더 특별한 자국을 남기고 있다. 바로 정기적인 헌혈로 인한 주삿바늘 자국이다.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지닌 훈훈한 인성에 전 세계 축구팬이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이를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