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과 2AM 정진운이 3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21일 오전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지난 2014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사내커플이 됐다.
정진운은 지난해 4월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진행중이라고 한다.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해 서로 이끌렸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악기를 선물하는 등 음악적 성장과 사랑을 동시에 키워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과거 예은의 전시회에 정진운이 방문했던 기록이 남아있기도 하다. 이때 예은은 "훈남스멜"이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예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TV리포트에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