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첫모델부터 최근에 나온 아이폰7플러스까지 모두 모아 동시에 부팅시켜본 영상이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에는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폰 전 기종의 부팅 시간을 비교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남성은 배터리가 0%인 아이폰 15종을 동시에 충전기에 꽂아 동일한 조건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영상 1분 45초부터)
충전이 시작된 후 가장 처음으로 아이폰7이 켜졌다. 최신 기종답게 가장 빨랐다.
16초만에 켜진 아이폰7다음으로 아이폰6시리즈-5시리즈가 차례로 켜졌다.
하지만 아이폰7과 동일한 성능을 지닌 아이폰7 플러스는 묵묵답답이었다.
아이폰7플러스는 아이폰5 다음으로 켜졌는데 아이폰7보다 10초나 느렸다.
심지어 아이폰7플러스 다음으로 아이폰 첫모델인 2G가 켜져 2007년 출시된 1세대와 별 차이가 없다며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한편, 해당 영상은 부팅 시간 외에도 전 기종의 음질과 화질을 비교한 내용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