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헤럴드팝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석현 국장은 "시청자들이 상상하는 모든 연예인이 시상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어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1994, 1997, 1988 전 출연자들이 모여 동창회를 할 것 같다"며 "각 콘셉트에 맞게 재미있는 모임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그는 "'미생'과 '시그널'의 만남도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tvN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tvN 10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강호동과 신동엽이 진행하며 tvN 10년의 역사를 함께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