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친구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연출한 유아인과 정유미가 복고풍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아인과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유아인에게 기대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뿜어내는 정유미는 영화 속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것. 특히 얼마 전 퍼스트 룩 화보에서 남성미 넘치는 매력과 반항적 모습을 드러낸 바 있는 유아인은 이번 단독 화보를 통해 강렬한 눈빛과 함께 복고풍 롱 가죽재킷을 소화하는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7년 <좋지 아니한가>에 이어 <깡철이>에서 다시 만난 유아인과 정유미는 친한 사이가 아니면 보여줄 수 없는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해 다정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정유미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는 유아인과 작품을 함께 하며 유아인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유미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이번 화보는 영화 속 두 배우가 선보일 특별한 우정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고조시킨다. 여기에 영화 속 색다른 친구의 모습을 선보인 유아인과 정유미의 화보는 공개되자마자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바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