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헤리토리의 F/W 시즌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를 컨셉으로 했다. 헤리토리 F/W 신상품에는 카키, 그레이, 짙은 오렌지 등의 컬러를 주로 사용됐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미해 중세시대 낭만과 전통을 담고 있는 도시 에딘버러의 가을을 표현했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전통 의상 퀼트의 직물인 모직으로 만든 재킷, 코트를 비롯해 전통 악기인 백파이프를 화보 촬영 소품으로 사용해 중세 스코틀랜드의 낭만을 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 헤리토리는 예년보다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가을의 멋과 낭만을 패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가을을 상징하는 색감과 디자인에 보온성을 가미한 소재들을 사용해 가을과 초겨울에 함께 착용 가능한 아이템들을 다수 선보였다.
2년 연속 헤리토리의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와 정유미는 이번 화보를 통해 헤리토리만의 스타일리시하고 심플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승기는 특유의 댄디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황태자룩의 재킷, 활동적인 후드 점퍼, 남성미 넘치는 가죽 재킷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소화해 내며 헤리토리의 얼굴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정유미 역시 스트라이프 니트와 맨투맨티, 트렌치코트, 원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가을 느낌을 물씬 풍기며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헤리토리 런칭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만큼 이 둘은 화보 촬영장에서도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이지영 실장은 “짧아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에게 보온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분위기 있는 가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승기와 정유미가 표현한 헤리토리만의 세련된 브리티시 감성으로 패셔너블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헤리토리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젊은 층의 감성에 폭넓게 어필하고자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Heritory2012)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