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오는 18일(수) 18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 <스타 베이비시터 날보러와요>에서 정준영이 직접 돌보는 삼형제와 함께 한 화보이다. 사진 속 정준영과 삼형제는 모두 새까만 선글라스를 쓴 채 정색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남다른 훈훈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정준영은 가족사진에서까지도 그의 아들과 함께 락앤롤을 상징하는 손가락 제스추어를 취하며 락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고 드러내고 있다.
정준영의 가족사진은 패션&라이프 매거진 어반라이크(URBANLIKE)와 함께했다. 최근 긴 팔다리와 조막만한 얼굴로 모델 포스를 자랑하며 화보계의 러브콜을 독차지하고 있는 정준영은 가족사진마저 평범함을 거부하며 자신이 직접 돌보게 된 삼형제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기념화보를 촬영했다.
정준영은 가족사진 촬영현장에서도 만사 제쳐두고 베이비시터의 역할을 수행해 내 스탭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정준영은 어린 삼형제가 낯선 환경에서 집중력을 잃자 자상하게 아이들을 돌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갔다. 촬영하랴 아이보랴 누구보다 정신없는 촬영을 마친 정준영은 마지막 컷이 마무리되자마자 촬영장 한 켠에서 조용히 실신했으나 아이가 그를 찾자마자 다시 삼형제에게 돌아가 베이비시터의 역할을 수행하며 아빠모드로 전환, 그의 자상함에 현장 여성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정준영의 고난(?)과는 다르게 완벽한 비주얼가족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는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들과 어울릴까 했는데 제법 아빠같은 모습. 훈훈하네요.’, ‘묘하게 웃겨. 정준영 다운 가족사진이다.’, ‘대박! 정준영도 삼형제도 너무 잘생겼네요~ 진짜 아빠해도 될듯.’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영과 삼형제가 함께 한 가족사진 촬영현장은 이번주 수요일(18일) 18시 10분 KBS 2TV <스타 베이비시터 날보러와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