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서유리가 모델로 활동중인 <프로야구 매니저>의 화보 촬영이 14시간 넘도록 진행됐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서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의상에 맞는 깜찍한 표정 연기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대담한 포즈를 연출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4가지 콘셉트의 의상은 깔끔한 정장 패션을 비롯하여 섹시한 몸매가 돋보이는 원피스, 귀여움이 묻어 나는 야구 유니폼 등 3040 세대 남성 야구 팬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로 꾸며졌다는 후문.
한편, 촬영 현장에서 경쟁게임의 홍보 모델로 클라라가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자 그녀는 “최고의 섹시 아이콘인 클라라와 야구 게임 모델을 같이하게 된 것도 영광”이라며 “SNL 코리아에서도 함께 출연해 친하게 지내는 사이이며, 앞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공채 1기로 데뷔했으며, 최근 ’SNL 코리아’, ’섹션TV 연예통신’, ‘결혼의 여신’까지 출연, 케이블과 지상파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최근 엔트리브소프트의 국내 최초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프로야구 매니저>(bm.gametree.co.kr)는 시의 적절한 야구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박기량)’, ‘구단을 가장 잘 대표하는 마스코트(턱돌이)’ 등 다양한 화젯거리를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