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만 봐서는 절대 알 수 없었던 해먹 화보의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8월 걸그룹 스텔라가 모델이 되어 촬영한 제니스글로벌 화보 중 한장이다.
스텔라 멤버 민희는 해먹에 누운 채 한쪽 다리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스텔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이 느껴지는 사진.
그런데 이 사진에 감추어졌던 비밀이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장의 사진으로 드러났다.
촬영하던 당시 현장을 찍은 이 사진에는
힘 좋은 남성 스태프들이 양 옆에서 해먹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먹이 벽이나 기둥에 달려있을 것이라 생각하거나 어디에 매달려있는지 생각도 해보지 않았기에 누리꾼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양 옆에서 들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깜찍한 표정 연기를 하는 민희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화보 촬영 현장에서 뭐든지 다 하는 스태프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는 댓글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