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햅번을 연상시키는 고혹적인 얼굴선과 핑거헤어가 어우러져 완벽한 1960년대 여배우로 재탄생했다.
남상미는 착한 이미지에 대해 “참한 여자,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많이 맡아서 그렇다고들 해요. 내가 그런 여자들에 어울리는 배운가봐요. 우선 그런 비주얼을 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해요. 실제 성격이 그렇지 않아도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는 건 좋잖아요. 하지만 그 틀에 갇히기는 싫어서 항상 실제 성격을 오픈하고 다녀요.” 라며 털털함을 내보였다.
남상미의 반전 매력과 화보는 <그라치아>14호(9월 5일 발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그라치아>는 전세계 22개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패션매거진입니다. <그라치아> 한국판은 (주)서울문화사에서 창간되어 국내외 패션, 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전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격주간 패션매거진으로 한 달에 두 번, 매 달 5일, 20일에 발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