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뮤는 최진혁을 아시아 최초 모델로 발탁, 2013년 FW 첫 화보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최진혁은 뉴욕 소호에 위치한 다니엘 크레뮤의 본사를 방문해 CEO 스테판 크레뮤와 만남을 가졌다. 화보 촬영지에서는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의 남성복을 선보이면서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다양한 포즈로 촬영 분위기를 리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다니엘 크레뮤 관계자는 “배우 최진혁이 다니엘 크레뮤가 추구하는 고급스럽고 댄디한 이미지와 잘 부합돼 아시아 최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특히 다니엘 크레뮤의 주 타깃층인 ‘3040’ 남성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니엘 크레뮤는 프랑스, 미국, 스페인, 이태리, 포르투갈, 노르웨이, 두바이 등 세계 전역에 1000여 개의 샵에서 여러 명품 브랜드들과 나란히 입점 운영 중이다.
한편 MBC ‘구가의 서’에서 맹활약한 최진혁은 오는 10월에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대세남의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극 중 이민호의 이복형이자 대한민국 최고 기업 제국그룹의 젊고 능력있는 사장인 김원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