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한 결과니까 뭐라할 수도 없고ㅋㅋㅋ이러다 회사 망하겠다 진짜"
'맛있는녀석들' 측이 한우갈비집에서 먹방 촬영 후 영수증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오후 4시 24분경 '맛있는 녀석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출연진을 배경으로 한 영수증 사진이 올라왔다.
영수증에는 한우 생갈비 50만 4천원, 한우 마늘양념갈비 25만 2천원, 평양물냉면 1만 8천원, 갈비 된장찌개 4천원, 공기밥 4천원 총 78만 2천원이라는 금액이 찍혀있다.
'맛있는녀석들' 측은 이 사진을 올리며 "맛있게 양껏 먹고선 좋다고 기념촬영"이라며 출연진들이 모여있는 뒷배경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열일(열심히 일)한 결과니까 뭐랄 수도 없고 이러다 회사 망하겠다 진짜"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마지막으로 "#맛녀석이_열일하면_회사가_위험해", "#영수증_미세한_손떨림", "#시청자가_즐겁다면_망해도_좋아"라는 해시태그도 붙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4명이서 80만원 가까이 먹었다니 그것도 한명은 한입만 먹은거라니 정말 놀랍다", "몇끼 굶으면 중고차 한대 사겠다"며 놀라면서도 한우 먹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