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이 올린 슈퍼주니어 멤버 단체사진에 김희철이 "고추를 가려줘야지"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1일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성, 규현, 김희철과 함께 찍은 롯데면세점 광고촬영현장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슈퍼주니어 4인방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또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특은 "#우리는#5인조#시바견과아이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강아지까지 멤버로 영입해주는 재치를 발휘했다.
그런데 이 사진에서 김희철은 민망함을 느끼고 말았다. 강아지가 정면으로 앉은 자세를 취하면서 강아지의 중요부위가 노출된 것.
김희철(아이디 hxxnim)은 이특에게 "야 시바 고추 가려줘야하는 부분 아니냐"며 바로 지적에 들어갔다.
김희철의 지적에 이특(아이디 xxteukxx)은 "모..모..몰랐어..........."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큰 웃음을 터뜨렸다. 자신과 멤버들의 멋진 모습보다는 강아지의 중요부위에 주목한 김희철의 엉뚱함 때문이었다.
특히 이특은 리더임에도 강아지의 중요부위를 가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희철에게 혼나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가렸으면 가린대로 이상했을 것", "김희철이나 이특이나 정말 귀엽다"며 웃음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들 반 이상(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이날 단체사진 촬영현장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최대 4명까지 모일 수 있었다.
규현도 입대를 앞두고 있어 2019년은 돼야 모든 멤버들이 병역을 마치고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