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신체 부위를 이용해 만든 아주 특별한 초콜릿이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사람의 '항문'을 이용해 만들어진 초콜릿을 소개했다.
항문 초콜릿을 만드는 주인공은 '매그너스 어빈'이라는 이름의 남성이다. 그가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은 실제 사람 항문을 본떠 '틀'을 만들고 그 틀에 초콜릿을 부어 항문 모양 초콜릿을 만들게 된다.
항문 모양 초콜릿은 굉장한 거부감을 불러일으키지만 제작자 매그너스 어빈은 이러한 초콜릿을 수년간 만들어 왔으며, 그는 자신의 초콜릿을 달콤함과 에로틱함이 섞인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그너스 어빈의 초콜릿은 항문 모양 틀을 이용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초콜릿과 큰 차이가 없다. 항문 초콜릿의 맛과 성분은 일반적인 초콜릿과 같다.
매그너스 어빈에게 항문 초콜릿 제작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항문 모양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과 항문 모양 그대로 만들어진 초콜릿에 흥미를 갖고 제작을 부탁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음의 영상에는 항문 모양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