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가 처음으로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얼마전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찬오 세프는 최근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찬오 셰프는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논란이 된 폭행 의혹 동영상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찬오 셰프는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찬오 셰프는 폭행 의혹 동영상에 대해 묻는 여성동아의 질문에 "이혼과 관련해 왈가왈부하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아직 많이 힘들어서 이야기를 꺼내기가 힘들다. 이해해주시면 좋겠다"며 취재진에게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5월 SNS에 퍼진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있는 이찬오의 모습이 찍힌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에 대해서 영상 속 남자가 자신임을 인정하며 "여자사람 친구들이랑 사진 찍고 노는 과정에서 함께 있던 통역 알바생이 장난으로 촬영한 것. 영상 속 여성은 친구일 뿐이며 김새롬과도 아는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김새롬과 이찬오는 1년 4개월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이찬오는 현재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새롬은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