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로 잘 알려져있는 강형욱 훈련사의 나이가 밝혀져 큰 놀라움을 선사했다.
오는 15일에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신동, 쇼리, 남상일, 그리고 강형욱 훈련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장에서 강형욱은 자신을 85년생, 한국나이로 서른셋이라고 소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외모만 보면 30대 중후반~40대 초반의 전문가 포스를 뿜어내는 강 훈련사였기에 모두 놀라고 만 것.
강 훈련사가 2015년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에 출연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던 때가 서른한살이었다.
이 내용에 누리꾼들은 "85년생이라니 갑자기 가깝게 느껴진다"며 "78년~80년생일줄 알았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연예인과 비교해보면 85년생인 강 훈련사는 신동, 송중기, 황정음, 고준희, 박수진, 이민기와 동갑이다.
또 81년생인 강동원, 이동욱이나 84년생인 이제훈보다 동생이다.
다소 노안(?)이긴 하지만 다년간 경력과 숨겨져있는 내공이 느껴지는 외모에 신뢰감을 얻기 쉬워 오히려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외모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형욱 훈련사가 85년생이라는 말에 놀라는 MC,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은 오는 1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