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에서 그는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차가운 이미지를 벗어나 내추럴 하면서 편안한 ‘댄디남’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조현재는, ‘광고천재 이태백’의 ‘애디 강’ 캐릭터를 통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 슈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그 동안 다양한 역할을 했지만 언제나 순정남 이미지가 남아있어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도 편하게 하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그런 의미에서 ‘애디 강’은 순정남 캐릭터도, 악역도 아닌 자신의 목적이 분명한 인물이었다며 다정다감하고 ‘착한’남자의 역할을 떠나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향해 가는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처음 시작은 가수였지만, 지금은 연기자이며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뮤지컬이나 연극 등 다른 분야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는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슈어 5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