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시청률 1위를 뽐내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유신’ 역으로 똑 부러지는 연기를 선보이는 유인나를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만났다. 유인나가 DJ를 맡아 진행 중인 <볼륨을 높여요> 또한 청취율 1위를 찍고 있는 가운데, 원래 라디오 DJ가 꿈이었다고 밝힌 그녀는 생방 스케줄보다 더 힘든 건 힘든 상황에 놓인 청취자들의 사연을 접할 때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그녀 목소리 덕분에 재밌고 힘이 난다는 말을 들을 때면 행복하다고 말하며 청취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브리짓 존스’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귀엽고 매력있는 캐릭터를 꼭 맡고 싶다면서 로코퀸에 대한 욕심을 내비친 그녀는 자신을 새침데기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음식도 거침없이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다’라고 말하며 털털함을 과시했다. 오랜 데뷔 준비 기간 동안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어머니 덕분에 현재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유인나. 솔직담백한 모습이 더 아름다운 유인나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