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 과한 사치를 부리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북한 김정은이 즐거움을 위해 구성된 기쁨조 여성의 속옷을 사는데 270만파운드(한화 약 38억 원)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기쁨조 속옷을 구매하는데 약 270만 파운드를 들였다는 정보는 무역 정보 사이트 '트레이드 맵'에의해 드러났다. 

데일리메일은 "김정은이 중국에서 여성 속옷인 가터와 코르셋을 수입했다"며 "기쁨조 속옷 외에도 샴페인, 말, 화장품 구입에 수백만 파운드를 지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메일은 "200만 명의 북한 주민들은 하루에 650g의 식량만을 배급받는데 김정은은 샴페인, 와인, 초콜릿, 스위스 치즈를 사는데 어마어마한 돈을 지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쁨조는 김정은의 쾌락을 위해 젊은 여성들로만 구성된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