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로 투병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오늘(4월 10일) 수술을 받는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유상무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한 대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상무의 가족을 포함한 지인, 소속사 관계자 등은 병원에서 그의 수술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 유상무의 대장암 3기 수술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절친한 친구 유세윤은 병상에 있는 유상무의 밝은 근황을 전했다.
유상무는 자신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까지 SNS를 통해 팬들에게 '기프티콘' 이벤트를 여는 등 아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