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을 찾은 폴란드 커플이 한국 음식의 맛에 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자리를 옮긴 뒤 새롭게 손님을 맞이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의 모습을 담았다.
신 메뉴인 라면까지 준비했지만 손님이 없어 전전긍긍하던 차에 폴란드 커플이 손님으로 들어왔다. 자전거를 타며 관광을 하던 이들은 '윤식당'을 찾아 레모네이드와 과일주스, 불고기 누들을 주문했다.
폴란드 커플은 불고기 누들의 한국적인 맛에 반해 1인분을 더 주문했다. 주문하기 직전에는 음료를 원샷하고 맛있다면서 수박파인애플 주스를 따로 주문하기도 했다. 이에 이서진은 음료를 서비스로 주겠다고 친절하게 응대했다.
커플 중 남성이 "음식이 진짜 맛있다. 전쟁이 나도 챙겨가야 할 맛이야"며 불고기 누들을 극찬해 시청자의 입맛을 돋구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윤식당' 4회는 전국 시청률 11.864%(이하 유료매체 가입 기준)으로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