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축제에서 친구들과 함께 댄스 공연에 나선 연예인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등학교 축제에서 벌어진 여학생들의 장기자랑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여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춤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춤을 추고 있는 여학생들 중 한 명이 배우 '김유정'이기 때문. 김유정은 일자대형으로 섰을 때 왼쪽 두번째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김유정은 연예인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특권의식 없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있다.
김유정은 지난 2015년 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걸그룹 EXID의 '위아래'와 가수 현아의 '빨개요' 등의 고난도 안무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유정은 연예인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특권의식 없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한편 김유정 양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품 없을 때에는 학교만 다닌다. 스케줄이 있을 때에도 학교에 가려고 노력한다.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있으니까 최대한 (학창시절을 열심히 보내려고) 노력한다"며 "친구들과 잘 지내는 편이다.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지 않는 것 같다. 다 고루고루 친한 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