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여행하며 인터넷 방송을 하던 한국인 남성이 음식점에 들어가려다 욕을 먹고 쫓겨났다.
지난달 28일 유튜브에는 BJ민성이 일본 여행 도중 겪은 어이없는 일이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 BJ민성은 일본 여행을 테마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로 알려져 있다.
2분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BJ민성은 거리를 걷다 이자카야를 발견해 들어가려고 한다. 그는 들어가기 전 음식점 직원에게 일본어로 "여기가 이자카야가 맞느냐"라고 물었다.
그런데 뜬 금없이 누군가가 출입문 밖으로 나오더니 "엿 먹어, 한국인(Fucking Korean)"이라며 이어 "나가(go out)"라며 그를 내쫓는다.
어이없는 일을 겪은 BJ민성은 일단 자리를 피하며 "진짜 참는다. 싸움이 날까봐 참았다.
정말 경찰서 가기 싫어서 참았다"라며 분을 삭혔다. 그는 "너 같은 새끼가 있어서 일본이 욕 먹는거야"라고 하고 싶었지만 일본어가 안되서 말을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BJ민성은 가게 이름은 따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