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낮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소폭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치솟는 등 전국이 '매우 나쁨'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의 대기 오염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비영리 환경단체 버클리어스(berkeleyearth.org)에 따르면 5월 6일 현재 중국의 대기 오염 상태는 최악의 등급인 'Hazardous(건강에 위험한)'을 넘어선 'beyond scale(등급표기 불가)'로 표시되고 있다.
중국의 이런 최악의 상황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진행 과정은 아래의 그림과 같다.
자세한 실시간 상황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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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중국 대기 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한국의 보건당국은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