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한 '윤식당'촬영이 끝나갈 때쯤 이서진이 정유미에게 한 말이 화제다.
정유미 '윤식당'을 촬영하는 내내 막내로 지내면서 허드렛일을 도맡았다. 또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윰블리'의 매력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런 그녀가 우먼센스 5월호를 통해 tvN '윤식당'에 대해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정유미는 처음 나영석 PD에게 연락을 받았을 때 윤여정의 출연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외국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한다는 자체가 궁금하기도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힘들다는 생각은 한 적 없다. 힘들다가도 설거지를 하다 보면 마음이 괜찮아졌다. 그럼 마음으로 지냈다"고 윤식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그리고 촬영이 끝나갈 때쯤 "며칠 더 있으면 좋겠다"라고 정유미가 말하자 이서진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얘기를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윤식당'은 지난 3월부터 9부작을 방영해 13.8%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최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