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글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2016년 전라북도교육청 공모전 동시(운문)부문 초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무덕 초등학교 6학년생인 이슬 학생의 글이다.
제목은 '가장 받고 싶은 상'. 아래는 글의 전문이다.
암으로 투병하다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가난했지만 "엄마가 차려주셨던 밥상이 그립고 엄마의 얼굴이 보고싶다"는 이슬 학생의 수상 소감에 많은 누리꾼들이 눈물을 훔쳤다.
"아내와 함께 글을 읽고 줄줄 울었다", "아무생각 없이 읽었다가 눈물을 흘렸다", "천재적인 재능이다" 등 누리꾼들은 슬프고 감동적이어서 함께 울었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