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엘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모델처럼 드레스업하고 턱시도 재킷에 한 손에는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있는 컨셉으로 그만의 ‘언제 터질지 모르는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학창시절부터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리고 향후 자신의 정치적인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솔직한 매력을 숨김없이 보여줬다. 특히 정치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 “둘 다 하고 싶은데 병행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라고 언급하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평소 특유의 거침없는 언변에 대해서도 “원래 인생의 업다운이 심한 사람들은 겁이 없다. 내가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방송에서 했던 말 중에 세간에 오르내린 멘트가 많은데 그것도 워낙 많으면 오히려 묻히는 것 아니냐”며 그만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강용석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