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방송인 유병재가 대학교 축제에서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유병재는 부산대학교 2017 대동제에서 진행된 토크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인사를 시작하기전 유병재는 어렵다고 소문난 비와이의 'Forever'를 부르며 등장했다.
음악이 나오자 반신반의하던 학생들은 유병재의 랩 실력에 놀랐고 곧이어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래퍼가 아님에도 딱딱 맞는 박자와 자신만의 스웨그로 무대를 장악한 것.
이 무대를 실시간으로 접한 부산대학교 학생들은 "너무 잘해서 충격","YG는 식당 구내 아주머니도 랩한다는 말이 실화인 듯 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